모토로라, 인도 휴대폰 라인구축에 1억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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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의 마드라스 휴대폰 공장 착공식 장면

모토로라가 인도 남부 마드라스에 1억달러를 투자해 내년까지 휴대폰 및 통신장비 생산라인을 신설한다고 AP통신이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모토로라의 이같은 행보는 인도 휴대폰시장에서 라이벌 노키아를 견제하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된다.

이에 앞서 노키아도 인도 마드라스 인근지역에 총 1억5000만달러를 투자해서 휴대폰 공장을 짓는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인도의 휴대폰시장은 노키아가 압도적 우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모토로라와 삼성전자, 소니 에릭슨 등이 나머지 시장수요를 놓고 다투는 형국이다.

모토로라는 매달 신규 가입자가 400만명씩 늘어나는 인도 이통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리기 위해 현지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에드워드 잰더 모토로라 회장은 지난해 인도를 방문해서 “모토로라가 현재까지 인도시장에서 성공적이진 못한 상황이지만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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