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급 전자 박람회인 ‘중국국제소비전자박람회(SINOCES)’가 오는 7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중국 칭다오시에서 개최된다고 중국 국가상무부가 6일 밝혔다.
중국 국가상무부, 과학기술부, 정부산업부 등이 주최하는 ‘칭따오 사이노 CES 2006’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의 아시아 로드쇼로서 세계 최대시장인 중국에서도 가장 큰 전시회다. 올해는 삼성전자, LG전자, 소니, 히타치제작소 등 세계 굴지의 가전업계가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신제품과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중국 국가상무부는 “칭다오 SINOCES 2006에서는 음향, 오락, 인터넷, 가전제품, 사무용품, 이동통신설비, 이동저장상품 등이 전시된다”며 “세계 전자 올림픽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국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