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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쌍수 LG전자 부회장이 “지금은 세계적 히트상품을 만들 절호의 기회”라며 임직원을 독려했다. 환율과 유가 불안, 원자재 가격상승을 히트상품을 만들어 넘겠다는 ‘블루오션 전략’을 재확인한 셈이다.
김 부회장은 임직원에게 보낸 6월 CEO메시지를 통해 “지난 5월 출시한 ‘초콜릿폰’은 큰 관심을 모으면서 국내에 이어 EU 지역에서도 히트상품으로 등극할 것”이라며, 전 사업부문에서 히트상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며칠 전 주말을 이용해서 EU 지역 법인장들과 함께 초콜릿폰을 ‘글로벌 히트 상품’으로 만들기위한 방안을 논의”했다며, “초콜릿폰이 EU시장에서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을 보면서, 우리에게 무한한 가능성이 있음을 다시 느꼈다”고 말했다. 또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무대에서 더 많은 히트상품을 창출해야”하며, “지금은 그런 세계적인 히트상품을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역설했다.
김상룡기자@전자신문,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