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LCD장비 업체 AKT가 세계 최초로 500번째 플라즈마 화학증착장비(PECVD) 제품을 출하했다.
AKT코리아(지사장 김명선)는 자세가 5세대 LCD 패널 제조에 사용되는 ‘AKT-15K PECVD’를 중국 LCD 업체에 공급하면서 총 500대 제품 공급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AKT는 지난 93년 1세대 PECVD를 개발한 이후 한국과 일본, 대만 주요 LCD 패널 제조 기업에 공급, 지난 해 전 세계 PECVD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AKT는 지난 해 10월 8세대 LCD 제품 ‘AKT-50K PECVD’를 개발한 바 있다.
웬델 블로니간 AKT 사장은 “1세대부터 8세대에 이르기까지 AKT는 생산성 및 수율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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