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축구게임 ‘익스트림 사커’가 중국에서 가장 기대되는 게임으로 선정됐다.
소닉앤트(대표 장상옥)는 중국게임전문 웹진 17173.com에서 2006 기대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히면서, 자유로운 게임성과 축구를 소재로 하고 있단 점이 중국 유저들에게 어필한것 같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오디션’ 등 퍼블리셔 경험이 탁월한 나인유가 이 게임을 서비스한다는 점이 큰 기대를 갖게한 배경으로 보인다.
소닉앤트 장상옥 사장은 “현지 서비스사인 나인유의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이 중국 유저들에게 호감을 얻은것 같다”며 “현재 중국 로컬라이징 준비가 거의 완료되었으며 6월 초 클로즈베타를 시작으로 빠른시일 내에 오픈베타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 사장은 또 일본 역시 서비스 준비를 마쳐 한·중·일을 묶을 수 있는 ‘익스트림사커’를 만들 방침이다.
<모승현기자 mozir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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