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TV가 라이브도어에 대해 보유 주식 평가 손실을 이유로 350억엔에 달하는 거액의 ‘손해배상’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후지TV는 조만간 라이브도어를 상대로 도쿄지방법원에 총 345억엔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일으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이브도어 경영진의 기소가 확정되는 6월 정도에 제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후지TV가 실제로 손해배상 청구를 한다면 투자 목적으로 주식을 매수한 뒤 손실이 발생할 경우 해당 기업에 책임을 물어 배상받는 첫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후지TV는 지난 해 니혼방송 경영권을 놓고 라이브도어와 벌인 쟁탈전 이후 화해해 라이브도어가 실시한 440억엔의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했지만 이를 올 3월 USEN의 우노 야스히데 사장에게 약 95억엔에 매각해 총 345억엔의 손실을 입은 바 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국제 많이 본 뉴스
-
1
“韓 반도체 대규모 투자, 종말의 시작”…'빅쇼트' 마이클 버리, 삼전닉스 800조 투자에 찬물
-
2
“사람 감정 이해하면서 대화” 2억원대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
3
“당신만을 사랑할게”…'아이돌 외모' 2억짜리 '반려로봇'에 中 반응 폭발
-
4
40년간 서랍에 방치된 동물 뼈, 남극 최초의 '공룡 화석'이었다
-
5
“부품 이송 넘어 선별·배치까지”…진화한 휴머노이드, BMW 생산라인 투입
-
6
180m 세계 최대 높이 유리전망대…우산으로 '콕' 찍었더니 '쩍' 갈려져
-
7
삼전닉스로 돈 벌고, 결국 日 좋은 일만?…외국인들, 日서 104조 AI·반도체 사들여
-
8
걷기만 하면 AI가 학습한다…발목형 보행 보조 로봇
-
9
“틱톡 라이브서 키스했다고 맞았다”…100명 앞에서 공개 태형 당한 20대 커플
-
10
하루 커피 3잔이 간암 위험 크게 낮춰…“디카페인도 효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