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시스템(대표 유철호)이 채널 영업을 강화, 올해 500개 이상의 비즈니스 파트너를 모집한다.
삼부시스템은 18일 “지난해 기업은행 50TB 백업 VTL을 성공적으로 설치하는 등 VTL 분야에서 선두 위치를 확실하게 다졌다”며 “올해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 사업 규모를 작년의 배 이상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삼부는 이를 위해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센터에서 ‘비즈니스 파트너 데이’를 열고 100개 업체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업대상 고객 등록제 시행 △파격적 가격의 데모장비 지원 △저가형 VTL과 SATA 스토리지 캠페인 실시 등을 골자로 하는 채널 지원정책을 소개했다. 또 이 자리에서 SAN 기반의 모든 제품을 지원하는 서버·블레이드 서버·FC와 SATA 스토리지·VTL·로그분석시스템 등 신제품도 대거 선보였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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