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전자 및 반도체 전문업체 tsam(대표 짐청 http://www.tsamteco.com)이 광주에 태양광과 발광다이오드(LED) 관련 투자 및 기술제휴를 추진중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연간 매출 10조원, 그룹 종업원 수가 1만명이 넘는 대만의 최대 전자업체인 테코(TECO)그룹 계열사인 이 회사의 짐청 사장과 테드시아오 회장, 이재방 대만 한국대표부 대사 등은 지난 12일 광주를 방문해 태양광과 LED 분야의 투자가능성을 점검했다.
이들 일행은 광주시 광산구 평동산업단지 태양광 모듈생산 전문업체 심포니에너지를 방문해 태양전지 공급을 비롯해 태양전지 및 인곳(ingot) 제조공장 투자와 기술제휴도 협의했다. 심포니에너지는 국내 태양광 모듈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는 태양광 모듈 제조업체로 tsam과 투자 및 기술제휴가 성사될 경우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은 또 광주시의 태양에너지 도시 건설과 신에너지 산업 육성 상황을 청취했으며 한국광기술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 광주연구센터도 방문해 태양광 및 LED 관련 투자 및 기술제휴를 모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대만 업체의 투자와 지역업체와의 기술제휴가 성사될 경우 광주시가 추진중인 솔라 시티 건설에 탄력을 받을 뿐만 아니라 LED 밸리 조성에도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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