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 ‘홍콩 전자전 2006’에서 셀루온·씨에스아이엔씨 등 20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하이서울 서울시전문관’ 운영으로 총 2900만달러의 계약성과를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홍콩 전자전의 서울시관 참가업체는 프로젝션 키보드·마이크형 MP3가라오케·차량용 LCD 모니터·MP3 플레이어·DMB TV 등 최첨단 제품을 선보여 많은 해외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레이저키보드 제조업체인 셀루온은 보다폰과 연간 120만달러 수출계약을 하는 등 3건의 상담을 통해 총 440만달러에 달하는 계약실적을 올렸다. 마이크형 MP3 플레이어 제조회사 씨에스아이엔씨는 캐나다 업체와 현장에서 150만달러 계약을 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전시부스만 지원하는 것에서 탈피해 사전에 확보한 바이어의 DB를 참가업체에 배포했고, 전문 리서치기관에서 얻은 지역별·바이어별 특성도 제공하면서 계약성과를 높였다”고 말했다.
올해 추가로 실시될 서울특별시의 전시지원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는 SBA 전시사업팀에 가능하다. 문의 02)2222-3789.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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