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김신배 http://www.sktelecom.com)이 지난해 2월 지분 21.49%를 인수한 iHQ(대표 정훈탁)의 구주 500만주에 대한 콜옵션을 행사해 경영권을 확보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iHQ 지분구조는 SK텔레콤 34.91%, 정훈탁 사장 13.8% 순으로 각각 변경되며 500만주에 대한 지분 추가 인수 금액은 274억원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 iHQ에 대한 1차 투자 이후, 협력 경험, 경영진의 전문 역량, 콘텐츠 사업환경 변화 등을 고려해 양사의 전략적 제휴 관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콜옵션을 행사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앞으로 스타 매니지먼트 및 제작역량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글로벌 사업을 추진해 iHQ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의 플랫폼 사업 경쟁력도 높여 나가겠다는 포석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최대주주 변경 이후에도 iHQ의 경영에 간섭하지 않고 SK텔레콤의 콘텐츠 사업과의 시너지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엔터테인먼트업계에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존의 경영진이 사업을 지속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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