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0일 서울시 교육청과 초등학교 정보화 사업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산하 56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관리 시스템 ‘비즈메카 키즈케어’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관내 초등학교의 정보화를 통해 학교와 학부모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KT는 이를 위해 비즈메카 키즈케어 시스템을 초등학교에 단계적으로 설치하고 유지·관리 업무를 맡게 된다.
비즈메카 키즈케어는 전자명찰을 이용해 등·하교 출결관리를 해주는 어린이 안전관리 서비스. 학부모는 자녀가 언제 학교에 도착했고 언제 집으로 출발했는지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바로 알 수 있다. 또 교사가 학부모에게 각종 공지사항이나 가정통신문·학사일정 등을 문자메시지로 전송, 학교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학부모와 교사 간의 상담이 가능하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
IT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5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6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7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