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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인터넷 표준 플랫폼 위피 개발사들의 단체인 위피진흥협회(WIPI Association)가 최근 제2차 정기총회를 열어 제2대 회장으로 임성순 아로마소프트 사장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임성순 신임 회장은 “한국 모바일산업의 발전을 위해 위피의 활용 범위를 휴대폰 이외의 다른 임베디드 단말로 확산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위피 개발자 커뮤니티 활성화 및 위피 차기 규격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임 신임 회장은 LG소프트 상품기획실장을 거쳐 98년부터 아로마소프트 대표를 맡고 있으며 위피 탄생에서 의무화까지 산파역할을 수행한 주역이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