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평판TV 붐이 일고 있다.
시장조사기관Gfk재팬에 따르면 올해 일본내에서 총 623만대의 평판TV(LCD·PDP)수요가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대형 할인점 등은 물론 중소 대리점까지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시장조사기관인 GfK재팬에 따르면 지난 2월 중소 대리점에서 평판TV 판매가 4대에 1대 꼴로 판매됐다. 주로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사는 동네의 가전 대리점에서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마다전기, 빅카메라 등 대형 가전 양판점에 비해 ‘가격이 10% 이상’ 비싼 것으로 알려진 중소 대리점이지만 ‘작동이 안될 때 쉽게 문의할 수 있다’는 점이 판매 호조의 배경이었다고 이 조사기관은 설명했다. 또한 지상파 디지털 방송을 수신하기 위한 초기 설정이나 DVD리코더와의 접속 등의 서비스에서도 중소 대리점이 강점을 지닌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일 평판TV의 판로는 중소 대리점, 가전 양판점, 종합 양판점(슈퍼 및 백화점)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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