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한달 동안 웜·바이러스 신고건수는 전월대비 35.3% 감소했다. 이에 비해 해킹 신고는 전월대비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인터넷침해사고대응지원센터가 11일 발표한 ‘3월 인터넷 침해사고 동향 및 분석 월보’에 따르면 KISA가 접수한 웜·바이러스 신고건수는 556건으로 전월 859건에 비해 35.3% 감소했다. KISA는 피해 신고건수가 급감한 것은 지난 2월 베이글 변종 웜이 창궐했으나 이번 달에는 피해 건수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반면에 해킹 신고건수는 2032건으로 전월 1968건 대비 3.3% 증가했다. 스팸 릴레이와 피싱 경유지, 단순 침입시도는 각각 40.3%, 5.9%, 3.2% 증가했다. 기타 해킹과 홈페이지 변조는 각각 30.7%, 19.4% 감소했다.
3월 피싱 경유지 신고건수는 총 125건으로 전월 118건에 비해 5.9% 증가했다.
피싱 경유사이트를 기관별로 분류한 결과, 기업 44건(35.2%), 비영리 기관 15건(12%), 개인 12건(9.6%), 교육기관 10건(8%) 순이었다. 해당 홈페이지에 기관 정보가 없거나 후이즈 등록 정보에 ISP 관리대역으로만 조회돼 실제 사용기관을 확인할 수 없는 유형은 44건(35.2%)을 차지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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