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품의약국(FDA)은 휴대폰 사용이 뇌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에 대해 공식조사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FDA는 웹사이트를 통해서 휴대폰과 관련한 건강상의 위험 가능성을 조사하는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그동안 휴대폰을 장시간 사용할 경우 전자파로 인해 뇌종양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주장은 끊임없이 제기됐다. 하지만 의학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FDA가 휴대폰과 뇌질환의 연관성을 파악하기로 결정한 자체가 휴대폰 사용자와 이통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스웨덴에서는 휴대폰을 10년 이상 사용할 경우 뇌종양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바 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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