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이 산업단지 내 기업과 열병합 발전소 등을 방문, 제조시설의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5일 정 장관은 반월공단에 위치한 비츠로테크를 방문, 생산라인을 돌아보며 산자부가 최근 정책적 관심을 높이고 있는 부품소재 기반 기업들의 역할을 강조해다. 비츠로테크는 차단기·개폐기를 주요 품목으로 하는 중전기 및 관련 부품 생산업체다. 지난 2001년부터 2003년까지 2개년간 산업자원부의 ‘고성능 VCB용 V.I 및 제어부 개발’과제를 수행하기도 했다.
정 장관은 또 ‘안전점검의 날’주간을 맞아 시흥시에 위치한 한국산업가스의 독성가스 제조시설과 와 안산에 있는 STX에너지의 열병합 발전소를 방문,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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