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오토노미의 국내 총판 업체인 쓰리웨어(대표 손병조 http://www.threeware.co.kr)는 서울증권에 통합검색엔진 ‘오토노미 아이돌서버(IDOL Server)’를 공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증권은 오토노미 아이돌 서버를 기반으로 자체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서울로’의 고객 친화적인 뉴스 검색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특히 기존 데이터베이스 검색으로 5∼10초 걸리던 것이 통합검색엔진을 도입함에 따라 1∼2초내에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병렬처리/무정지 시스템으로 구현, 한 시스템이 정지해도 계속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서울증권 측은 “느린 검색속도, 검색시스템의 불안정성, 제한된 검색 옵션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대고객 서비스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병조 쓰리웨어 사장은 “국내에서 40여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지능형 검색이라는 특성을 살려 올해 50여개 고객을 확보해 20여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SW 많이 본 뉴스
-
1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ISMP 사업, 삼성SDS 컨소시엄 수주
-
2
라히리 오라클 부사장 “오라클, 기업 AI 워크로드 지원에 있어 독보적”
-
3
오픈AI, GPT-5부터 일반·추론 통합한 AI 모델 제공
-
4
“한 번 당하고도 또”…개인정보 유출 '해피포인트 운영사'에 과징금 14억
-
5
삼성SDS 컨소,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ISMP 수주…본사업 경쟁 귀추 주목
-
6
베스핀글로벌, AI 데이터 혁신 세미나 개최
-
7
자체 모델·오픈소스·MS 협력…KT, AI 3트랙 전략 가동
-
8
인성정보, 사상 첫 내부 출신 조승필 대표이사 선임
-
9
경기도, '인공지능 5개년 종합계획' 수립 착수
-
10
서울시, 시민메일 도용한 공무원 사칭 해킹 메일 주의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