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의 레이저가 유럽 시장에서도 판매 1위 단말기로 등극했다고 레드헤링이 보도했다.
시장조사기관 텔레피아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레이저 단말기의 유럽시장 점유율은 6개월 전에 비해 두 배나 성장한 6.2%로 최고 인기모델로 올라섰다. 2위는 점유율 3.4%의 노키아 6230 단말기, 3위는 2.6%를 차지한 노키아 6101로 나타났다.
텔레피아의 한 애널리스트는 레이저 단말기의 폭발적 인기에 힘입어 모토로라는 유럽 시장에서 낡은 브랜드 이미지를 혁신하는 중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노키아는 지난 4분기 유럽시장 점유율이 40%로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어 레이저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모토로라의 선두탈환을 점치기는 이르다고 지적했다.
한편 레이저 단말기는 지난 4분기 모토로라 전체 휴대폰 판매량의 3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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