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시청에 사용되는 구형 동축케이블로 가정내 브로드밴드를 구현하는 홈네트워크 표준규격이 마침내 완성됐다고 c넷이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동축케이블 기반의 홈네트워크 표준위원회(MoCA: Multimedia over Coax Alliance)는 이날 ‘MoCA v1.0’으로 명명한 동축케이블 홈네트워크 표준규격과 인증절차를 공식 발표했다. 또 모토로라, 파나소닉, 링크시스 등 8개 업체가 MoCA인증을 획득하고 본격적인 제품생산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현재 모토로라가 MoCA기반의 TV셋톱박스를 생산하고 버라이즌도 광통신 서비스를 대중화하기 위해 MoCA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 MoCA인증을 획득한 PC, TV 등 가전제품은 가정내 동축케이블을 이용한 멀티미디어 호환이 보장된다.
한편 수백만 미국가정에 TV시청용으로 설치된 동축케이블은 무선랜, 이더넷 등 여타 통신망보다 전송속도가 빠르고 별도 공사없이도 홈네트워크를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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