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한 집적회로(IC)를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C넷과 EE타임스 등 외신이 보도했다.
IBM은 이전에 탄소나노튜브 트랜지스터를 개발한 적이 있지만 탄소나노튜브 IC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랜지스터는 기본적으로 온-오프 스위치이지만 IC는 트랜지스터의 집합체인 만큼 만들기가 더 복잡하다.
나노튜브반도체는 실리콘반도체를 훨씬 웃도는 첨단 성능을 가지면서 차세대 칩의 속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T. C. 첸 IBM 연구소 과학 및 기술 담당 부사장은 성명에서 “탄소나노튜브 트랜지스터는 최신 칩의 성능을 뛰어 넘는 잠재성이 있지만 과학자들은 지금까지 각각의 탄소나노튜브 트랜지스터를 제조하고 최적하는데 집중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우리는 완전한 IC에서 탄소나노튜브 전자공학의 잠재성을 평가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탄소나노튜브 기술과 현재의 칩 개발 기술을 통합하기 위한 중요한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내용은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Science)’ 24일자에도 게재됐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중국 카페가 너도나도 내놓는 '한국빙나이'… 한국인은 모르는 中 인기 메뉴 정체는
-
2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3
“한국, 이제 잘 살잖아”… 일제강점기 재산 돌려달라는 日 와세다대 교수
-
4
[테크 차이나] 中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화웨이 독주 속 오포·비보·샤오미 부진
-
5
“젤렌스키가 韓 셈법 몰랐다”… 美 전문가들 “포로 공개가 외교 부담”
-
6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7
장병 대신 위험 임무…美 육군 '로봇 병사' 시험
-
8
“평생 침묵하면 534억”…머스크 아이 낳은 인플루언서 “비밀유지 거액 제안” 폭로
-
9
6m 비단뱀과 맨몸으로 몸싸움한 인플루언서
-
10
美, 이란에 '모든 폭탄의 어머니' 투하 검토… “비핵무기 중 가장 강력한 폭탄”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