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한 집적회로(IC)를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C넷과 EE타임스 등 외신이 보도했다.
IBM은 이전에 탄소나노튜브 트랜지스터를 개발한 적이 있지만 탄소나노튜브 IC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랜지스터는 기본적으로 온-오프 스위치이지만 IC는 트랜지스터의 집합체인 만큼 만들기가 더 복잡하다.
나노튜브반도체는 실리콘반도체를 훨씬 웃도는 첨단 성능을 가지면서 차세대 칩의 속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T. C. 첸 IBM 연구소 과학 및 기술 담당 부사장은 성명에서 “탄소나노튜브 트랜지스터는 최신 칩의 성능을 뛰어 넘는 잠재성이 있지만 과학자들은 지금까지 각각의 탄소나노튜브 트랜지스터를 제조하고 최적하는데 집중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우리는 완전한 IC에서 탄소나노튜브 전자공학의 잠재성을 평가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탄소나노튜브 기술과 현재의 칩 개발 기술을 통합하기 위한 중요한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내용은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Science)’ 24일자에도 게재됐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국제 많이 본 뉴스
-
1
“韓 반도체 대규모 투자, 종말의 시작”…'빅쇼트' 마이클 버리, 삼전닉스 800조 투자에 찬물
-
2
“당신만을 사랑할게”…'아이돌 외모' 2억짜리 '반려로봇'에 中 반응 폭발
-
3
“사람 감정 이해하면서 대화” 2억원대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
4
40년간 서랍에 방치된 동물 뼈, 남극 최초의 '공룡 화석'이었다
-
5
[테크 차이나] 中 피지컬 AI 핵심 기업 지형도 2026 [박지민의 비욘드 차이나]
-
6
“부품 이송 넘어 선별·배치까지”…진화한 휴머노이드, BMW 생산라인 투입
-
7
180m 세계 최대 높이 유리전망대…우산으로 '콕' 찍었더니 '쩍' 갈려져
-
8
삼전닉스로 돈 벌고, 결국 日 좋은 일만?…외국인들, 日서 104조 AI·반도체 사들여
-
9
“틱톡 라이브서 키스했다고 맞았다”…100명 앞에서 공개 태형 당한 20대 커플
-
10
걷기만 하면 AI가 학습한다…발목형 보행 보조 로봇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