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오텔리니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 비스타 소비자용 출시 연기가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오텔리니 CEO는 23일(현지시각) 인텔의 샌타 클래라 사무실에서 C넷 편집진 및 기자들과 만나 윈도 비스타 소비자용 버전이 할러데이 시즌을 넘겨 출시되는 데 따른 영향은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 소식을 이제 막 알게 됐다”며 “나는 이것이 기업 판매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윈도 비스타 출시 연기가 소비자 판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두고 봐야 한다는 의견이다.
그는 월가에서 지난 5년 동안 인텔과 MS의 영향력이 줄어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우리는 회사를 성장시키고 있는데도 우려하는 분석가가 항상 있다”며 “우리가 그들에게 (무언가를) 보여줄 때까지 이런 상황이 변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구글의 1000억달러 시가총액이 인텔에서 가능하리라 예상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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