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L이 연말까지 자사 다이얼업통신 서비스 가입자 100만명을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로 전환시킬 계획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3일 보도했다.
AOL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전환 계획은 다이얼업 서비스의 가격을 브로드밴드 서비스 수준(월 26달러)으로 올려 가입자들이 같은 가격이면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토록 유도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계획은 성난 가입자들이 초고속 서비스로 전환하기보다는 아예 탈퇴해 버릴 수도 있다는 위험부담을 안고 있다고 FT는 지적했다.
AOL측이 목표로 하고 있는 전환 가입자 100만명은 1300만명에 이르는 다이얼업 이용자 가운데 약 10% 수준이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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