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는 9일 분당 사옥 대회의실에서 이색적인 선서식을 가졌다.
선서를 한 주인공들은 각 부문 팀장과 임원들. 일반적으로 선서식은 특별한 사안을 놓고 직원 전체가 경영자에게 각오나 결의를 다짐하는 형식으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좀 달랐다. 전체 직원이 참석하는 월례회의 자리에서 팀장과 임원이 전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리더십 실천을 다짐했다. 이들은 부하직원들에게 ‘팀 리더로서 업무목표를 명확히 제시하고, 팀원의 역량향상을 위해 팀원 멘토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선서했다.
포스데이타는 초급 관리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리더의 단계를 정의하고, 단계별 리더들이 중점적으로 수행해야 할 역할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리더십 파이프라인’ 모델을 개발, 적용중이다. 인사고과엔 팀원들이 해당 팀장의 리더십 수준과 실천 정도를 평가하는 상향식 팀장평가도 포함시켰다.
유병창 사장은 “회사 발전은 지도자의 훌륭한 리더십에 직원의 올바른 태도가 더해졌을 때 가능하다”며 “이번 행사는 회사 전체의 리더십이 조직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실천력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고 말했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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