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K가 기록형 DVD와 CD 생산에서 완전 철수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9일 보도했다.
TDK는 차세대 DVD 규격인 블루레이디스크(BD) 개발과 업무용 테이프 제조에 주력하기 위해 기록형 DVD와 CD제품 생산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TDK는 5월말 현 룩셈부르크의 공장(TDK레코딩미디어유럽)을 폐쇄하고 종업원 약 400명을 전원 해고키로 했다. 그러나 향후 기록형 DVD와 CD를 다른 업체에 위탁 생산시켜 판매만은 지속하기로 했다.
TDK는 세계 DVD시장에서 16%의 판매율로 히타치맥셀 등과 더불어 세계 톱 수준이지만 디지털 제품으로의 이전 등으로 이 분야에서 최근 적자에 허덕여왔다.
일본내 거점인 나가노 공장에서는 향후 BD 개발과 업무용 테잎 판매에 전념할 예정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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