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LCD와 다우기술이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IT기업 가운데 순익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들로 꼽혔다.
8일 증권선물거래소가 매출액·당기순손익 등 손익구조가 직전 사업연도 대비 30%(자산총액 2조원 이상의 대규모 법인은 15%)이상 증가·감소한 유가증권시장 443개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IT상장기업 가운데 한솔LCD가 순익증가율이 1625%로 가장 높았으며 다우기술이 1144%로 그 뒤를 이었다. 한솔LCD는 2004년 11억2500만원이었던 순익이 지난해 194억원으로 증가했으며 다우기술은 19억원에서 238억원으로 순익이 급증했다.
순익 규모면에서는 SK텔레콤과 KTF가 각각 3700억원, 2600억원이 늘어나 내실경영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삼성전기와 팬택앤큐리텔은 지난해 각각 672억원과 1283억원 적자를 기록해 적자전환으로 돌아섰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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