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니시스(대표 강세호)는 일본 NEC와 서버 생산 및 연구개발과 솔루션 공급 협력을 골자로 하는 제휴를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르면 유니시스와 NEC는 인텔 기반 하이엔드 서버 플랫폼을 공동 설계·개발한다. 이 공동 플랫폼 제품은 두 회사 서버의 기본 플랫폼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동 플랫폼 하드웨어 생산은 NEC가 맡는다.
솔루션 분야의 경우 두 회사는 윈도 및 리눅스 기반 미들웨어 기술 라이선스를 상대방에게 일부 제공하고 응용 프로그램 및 새로운 미들웨어 개발에도 협력키로 했다. 또 NEC의 기존 바이오메트릭 기술을 유니시스의 등록 및 신분확인 솔루션 프레임워크에 통합시키는 등 바이오메트릭 기술 활용 가능성을 공동 연구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제휴로 한국유니시스는 IMS와 같은 차세대 네트워크·애플리케이션 기술 분야 육성에서도 NEC와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강세호 유니시스 사장은 “이번 제휴로 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해외 공동입찰을 추진하고 유지보수도 협력하는 등 영업상 협조도 이뤄질 것”이라며 “효과적인 제휴를 위해 양 사는 이미 프로그램 전담 조직을 설립했다”고 말했다.
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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