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NBC유니버설이 여성용 정보 사이트를 운영하는 아이브릿지를 6억 달러(약 5860억원)에 인수한다고 C넷이 7일 보도했다.
NBC유니버설은 아이브릿지의 전체 주식을 주당 8.5달러에 인수키로 했다. 이는 지난 3일 종가치에
6.5%를 더 얹은 가격으로 역대 미디어 기업의 정보 사이트 인수 사상 최대 금액이다.
NBC는 계열 TV 방송국인 NBC에서 제작한 드라마 등을 아이브릿지 사이트에 제공하고 인터넷 광고 수입이나 여성 시청자 획득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
조사기관인 컴스코어미디어메트릭스에 따르면 아이브릿지는 지난 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총 1450만명이 사이트를 열람했으며 소비자용 정보 사이트 순위에서도 전미 4위를 차지하고 있다. 2005년 매출은 전년 대비 36% 증가한 9100만 달러에 달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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