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ID 도용 방지 SW를 만든다고 테크웹 등 외신이 보도했다.
IBM과 노벨 및 오픈 소스 SW 업체 패러티 커뮤니케이션스는 27일(현지시각) 공동 성명에서 사용자 중심의 온라인 ID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젝트 히긴스’에 각 사의 SW 코드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프로젝트 히긴스는 하버드 로스쿨의 버크먼 센터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해 시작된 것으로 이클립스 재단에서 관리하고 IBM 등 3개사에서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코드를 제공받게 된다.
버크먼 센터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개인이 자신의 은행 계좌·전화 번호·신용카드 번호·의료 및 고용 기록과 같은 온라인 개인 정보를 관리 및 통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 쇼핑·뱅킹·e메일 이용시 필요한 정보를 저장했다가 알려준다.
이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 비스타에서 선보일 새 인증 기술 ‘인포카드’와 비슷하지만 윈도는 물론이고 리눅스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존 클리핑거 버크먼센터 시니어 펠로는 “우리의 목표는 개방적이고 폭넓게 접근 가능한 SW 프레임워크를 구축해 개인을 ID 관리의 중심에 있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IBM은 내년쯤 프로젝트 히긴스에 기반한 상용 SW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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