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와이어리스, 美 스프린트넥스텔과 시험장비 장기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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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와이어리스의 무인 무선망 최적화 장비 ‘Autonomous DM’

 계측기 전문업체 이노와이어리스가 지난해 싱귤러 와이어리스에 이어 북미지역 3대 이동통신사인 스프린트 넥스텔에도 이동통신용 시험장비를 공급한다.

 이노와이어리스(대표 정종태 http://www.innowireless.co.kr)는 22일 미국 현지법인인 와이어리스로직스(WirelessLogix)를 통해 미국 스프린트넥스텔사와 EVDO용 무인 무선망 최적화 장비(제품명 : Autonomous DM)에 대한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기간은 오는 2008년까지 총 3년간이며 본 계약체결에 따라 다음달 말까지 30대를 우선 공급하고 연내에 400만∼500만달러 규모의 장비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무인 무선망 최적화 장비는 일반 버스나 택시 등에 장비를 설치하고 서버에서 설정된 시나리오대로 측정한 품질 데이터를 자동으로 서버에 전달, 분석하는 기능이 있다. 무인화 기능을 위해 장비의 자가 진단 과 자동 복구 기능을 탑재했으며 운용 환경에서 자동으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이번에 공급하는 장비는 무인으로 이동통신 사업자의 망 품질 상태를 측정하고 분석할 수 있어서 망운용 인력의 최소화를 통한 유지보수 비용의 절감과 망 관리의 효율화가 가능하다고 이노와이어리스측은 설명했다. 또, 무인 최적화 장비뿐만 아니라 기존 시험장비(OPTis)에 대한 공급을 추가로 진행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종태 이노와이어리스 사장은 “세계적 기업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미국시장에서 이노와이어리스의 시험장비가 3G시험장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더 나아가 유럽의 시험장비시장까지 그 범위를 넓혀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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