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적인 인수합병(M&A)에 나서고 있는 오라클이 이번에는 메시징 SW업체를 인수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라클이 스웨덴 스톡홀름 소재의 메시징 SW업체 ‘핫십(HotSip)’을 인수하기로 이 회사와 합의했다고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오라클은 핫십 인수를 통해 자사 고객들이 오라클의 기존 애플리케이션 안에서 전화나 컴퓨터의 인스턴트 메시징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오라클은 지난 2년 동안 SW 시장에서 경쟁사 인수에 약 190억달러를 써왔으며 최근에는 오픈소스 SW업체 인수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한편 이 같은 공격적인 인수 전략은 독일의 세계적인 기업용 SW 업체 SAP의 전략과 대비된다. SAP는 경쟁사 인수보다는 노력을 통해 새 사업에서 성공하는 데 집중해 왔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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