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Gs(Millennium Development Goals)는 2001년 제56차 유엔총회에서 명명된 ‘국제사회가 이행할 개발 관련 8개 목표’다. 오는 2015년까지 MDGs 이행을 위해 세계가 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한 상태다.
제55차(2000년) 유엔총회에서 빈곤·질병·환경파괴 등 개발을 막는 세계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이행기간·목표에 대한 국제적 합의가 형성돼 ‘천년정상선언’이 채택되면서 MDGs가 구체화됐다. 2015년까지 하루 1달러 이하에 의존해 살아가는 세계인구를 절반(약 5억명)으로 줄이고, 세계 모든 아동이 초등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목표가 설정됐다. 이를 위해 세계를 하나로 묶는 협력관계(파트너십)를 구축중이다.
우리 정부도 2005년부터 2008년까지 4년간 ‘개도국 개발 지원’을 목표로 삼아 1200만달러 상당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우리나라가 보유한 우위 기술과 발전경험을 전수해 개도국 빈곤을 줄이고 지속적 성장을 꾀할 수 있는 과제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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