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휴대폰운용체계(OS)업체 심비안은 스마트폰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최초로 흑자를 기록했다고 C넷이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심비안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1억1480만파운드(한화 1940억원)로 전년대비 73% 증가했다. 또 심비안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의 출하댓수는 총 3390만대로 전년대비 13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비안은 출하댓수에서 지난 4년간 연속 100% 이상의 증가세를 기록해왔다. 또 지난 4분기 매출은 5740만달러, 출하량은 1090만대로 집계됐다.
지난 98년 기업 설립 이후 최초로 흑자를 기록한 원인은 스마트폰시장이 급속히 늘어나면서 규모의 경제를 갖췄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말했다.
심비안은 세계 스마트폰 OS시장의 3분의 2를 점유하며 1초에 한대 꼴로 팔리고 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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