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식 제2대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이 10일 취임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그동안 구축해 놓은 토대를 바탕으로 과학기술 관련 시책을 차질없이 이행해 경제 활성화와 양극화 해소에 정성껏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과학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비전으로는 과학기술 대중화와 생활화, 특성화와 효율화, 세계화를 들 수 있다”며 “비전 실현을 위해 과학기술 인재 양성, 기초·원천기술 기반의 경제성 있는 연구개발 운용, 해외 인재 활용 확대 등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직원들에게 “조직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인화단결해야 한다”며 “과학기술부 집행조직과 과학기술혁신본부, 과천청사와 평촌청사 구분없이 서로 돕고 협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 달라”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임명장을 받은 뒤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나라가 21세기 과학기술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초·원천기술 개발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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