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휘성)은 듀얼코어 칩인 파워5+ 프로세서를 장착한 신형 i5 서버를 출시하고 오는 15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출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i시리즈는 유닉스·윈도·리눅스·i/OS 등이 모두 탑재가능한 멀티 OS 서버로 신형 제품은 기존 파워5 프로세서 기반 서버보다 성능이 약 33% 향상됐다. 또 32비트 자바 가상 머신 탑재로 자바 애플리케이션 구축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서비스기반아키텍처 애플리케이션(SOA) 구축 옵션도 추가됐다. i5 520 2웨이 모델에는 처음으로 용량증가에 따라 CPU를 추가하는 COD 기능도 탑재했다.
신은상 한국IBM 실장은 “신형 i5 서버는 중견기업의 비즈니스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를 추가했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분명한 투자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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