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컴퓨터가 로엔드급 1GB 아이팟 나노를 출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새 아이팟 나노는 고해상도 컬러 스크린등 2GB 및 4GB 나노 모델과 동일한 기능을 지원하며 가격은 149달러다.
애플의 아이팟 마케팅 담당 그레그 조스위악 부사장은 “149달러의 저렴한 가격으로 누구나 아이팟 나노를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은 다양한 가격대 제품을 내놓음으로써 아이팟 저변확대를 꾀한다는 전략을 밝힌 바 있다.
애플은 아이팟 확산 전략의 일환으로 512MB 아이팟 셔플은 69달러로, 1GB 제품은 99달러로 가격을 각각 낮췄다.
지난해 애플의 아이팟 판매대수는 3200만대에 이른다.
한편 애플은 아이튠스를 통한 음악 판매 10억곡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0억곡번 째 음악 구매자를 대상으로 아이맥, 아이팟, 아이튠스 기프트카드 등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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