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랙터스코리아 (대표 진서용)는 삼성전자의 공식 부품업체로 선정돼, 휴대폰 안테나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프랙터스코리아는 GSM900, DCS (1710-1880㎒), PCS(1850-1990㎒) 대역을 모두 지원하는 트라이밴드 안테나를 공급했으며, 폴더 및 슬라이드 형태의 GSM 트라이밴드 (GSM900/DCS/PCS) 카메라폰과 트라이밴드, 무선랜 안테나를 모두 탑재한 슬라이드 폰 개발에 참여했다.
진서용 사장은 “삼성전자는 프랙터스 안테나 기술을 이용해 최신 제품 개발을 더욱 앞당길 수 있게 됐다”며 “프랙터스는 차세대 휴대폰 개발을 위해 삼성전자와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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