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련)은 8일 오후 1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통·방융합 어디로 가야 하나’를 주제로 한 ‘제1회 과실련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준석 서울대 교수(기술정책대학원)가 ‘통신·방송 융합정책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하나’를 주제로 기조 발표를 하며 정윤식 교수(강원대 신방과), 윤석민 교수(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송민정 부장(KT 경영연구소), 한운영 센터장(한국디지털케이블연구원)이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황준석 교수는 미리 배포된 발표문에서 “IPTV와 케이블TV간 규제는 규제강화로 풀기보다는 대폭 규제 완화를 통해서 풀어야 할 사안”이라며 “IPTV는 우리나라에서만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외국에서도 제공되는 서비스로 국내 경쟁상황만 고려해 규제강화로 갈 경우 자칫하면 국제경쟁에서 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병기 과실련 상임대표는 ‘방송과 통신의 경계가 무너지는 통·방융합 시대를 맞아 이 서비스를 법적으로나 정책적으로 어떻게 규제하고 육성할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 포럼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IT 많이 본 뉴스
-
1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5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6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7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
8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9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
10
“AI G3 도약 핵심은 AI 인프라…국산 NPU도 적극 활용해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