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안, PMP·PC 겸용 지상파 DMB 수신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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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시안(대표 김종일 http://www.maxian.com)은 휴대형 멀티미디어 플레이어(PMP) ‘T600’에서 지상파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MB)을 시청할 수 있는 수신기 ‘TD플러스’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을 PMP에 부착하면 별도의 전원 없이 최대 6시간 동안 방송을 시청할 수 있으며 USB 타입으로 개발돼 노트북 또는 데스크톱PC에서도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VCR처럼 수신된 방송을 실시간 녹화할 수 있고 예약녹화도 지원해 즐겨 보는 프로그램을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다. 화면조절 기능, 문자정보 기능, 사진 캡처 기능 등도 갖췄다.

 신제품 가격은 12만8000원이며 3월에 시판될 예정이다. 맥시안은 PMP용 지상파 DMB에 이어 향후 터치스크린 방식 내비게이션 PMP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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