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미디어 업체 야후와 시스코의 무선 장비 부문인 링크시스가 스트리밍 디지털 음악을 컴퓨터에서 거실의 스테레오로 전송할 수 있는 기기 ‘와이어리스-G 뮤직 브릿지’를 개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 기기와 야후 디지털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스트리밍 음악을 컴퓨터에서 거실에 있는 5.1채널 스테레오로 바로 전송, 풍부한 음질로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다. 특히 PC와 스테레오를 연결하는 데는 무선 시스템을 활용해 별도의 케이블없이도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이 시스템을 야후의 음악 엔진과 결합하면 스트리밍 음악을 듣고, 인스턴트 메신저를 통해 저장하거나 휴대형 기기로 전송할 수 있게 된다. 야후 음악 엔진 소프트웨어는 야후 디지털 음악 서비스와 함께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이 제품은 디지털 홈엔터테인먼트 시장 주도권을 놓고 경쟁해온 미디어와 기술 회사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의 하나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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