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사상 처음으로 국제 온라인 게임 관련 회의를 연내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6일 보도했다.
영국은 지난해 도박법을 통과시킴으로써 온라인 도박 산업에 대한 규제 체제를 발표한 유일한 산업 국가로 어린이들이 온라인 도박 사이트 사용을 금지하고 돈세탁 가능성을 봉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영국 정부 관계자는 “온라인 도박은 국제적인 문제이며, 글로벌한 솔루션이 필요하다. 이것이 이번 회의가 중요한 이유다”고 말했다.
온라인 도박 산업은 급속도로 성장해 2004년 전체 시장규모가 93억달러(77억유로, 53억파운드)를 형성했다. 이 가운데 14억달러는 온라인 포커를 통해 일어났다.
2008년에는 연간 매출이 186억달러 규모를 형성하고, 온라인 포커 매출은 59억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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