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2위 광고 대행사인 덴츠와 하쿠호도의 인터넷 광고 및 판매 자회사들이 동영상 광고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6일 보도했다.
덴츠 계열의 사이버커뮤니케이션스(CCI)는 최근 전문 조직을 설립, 광고 매체인 대형 온라인 사이트와 광고 기획 조정 및 광고주 제안에 나섰다. 당분간 광고주에게 동영상 인터넷 광고의 효과를 제시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하쿠호도 계열의 디지털어드버타이징컨소시엄(DAC)은 16일 본격적인 동영상 광고를 담당하는 ‘i-TV실’을 신설했다. 영화·드라마 등 동영상 콘텐츠 방송 사이사이에 TV CM과 같이 광고를 내보낼 예정이다.
덴츠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일본 인터넷 광고 시장은 지난 2004년 1800억엔 규모로 처음으로 라디오 광고를 제쳤다.
내달중 발표될 예정인 지난 해 광고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했을 것으로 추정될 정도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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