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윤리위원회(위원장 강지원)는 2006년을 따뜻하고 안전한 인터넷 세상 구현을 위한 원년으로 선포하고 영문 명칭 개정 및 CI(그림) 교체 작업을 단행했다. 윤리위는 이 같은 비전을 담아 기존 영문 명칭인 ICEC(Information communication ethics committee)를 KISCOM(Korea Internet Safety Commission)으로 변경했다.
CI도 깨끗하고(청색), 안전하며(녹색), 따뜻한(주황색)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한 위원회의 의지를 반영해 신규로 제작했다.
이규희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사무총장은 “영문 명칭 개정은 대외적으로 윤리위의 역할 및 위상을 보다 명확하고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의지”라며 “위원회 내부적으로는 이번 CI 교체를 계기로 깨끗하고 안전한 사이버 문화 구현을 위한 활동을 한층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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