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의 통신업체 AT&T가 새해부터 텍사스주에서 IPTV서비스를 시작한다고 C넷이 보도했다.
AT&T가 IPTV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200여개의 채널에는 미국 3대 방송사와 HBO와 MTV, 디스커버리, ESPN 등이 포함된다. 또 일부 시간대에는 소비자가 원하는 영상물만 전송해주는 VOD서비스도 제공한다.
회사측은 IPTV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기 때문에 케이블TV보다 시청자 위주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채널로 연결할 때 지체현상이 없이 즉시 화면이 나타나는 ‘패스트 채널 체인지’기능과 한 화면에서 여러개의 채널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PIP(picture in picture)기능 등을 지원한다.
AT&T는 올해 중반부터 더 많은 채널과 기능을 추가하고 서비스 지역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AT&T의 경쟁사인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도 지난해 9월 텍사스와 버지니아, 플로리다 등에서 ‘피오스’라는 브랜드로 광네트워크 기반의 IPTV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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