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6일 ‘나파’ 플랫폼을 기반한 차세대 노트북 ‘엑스 노트’를 출시하고 선점 경쟁에 시동을 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하는 나파 노트북은 ‘P1’과 ‘M1’ 시리즈 2개 모델로 15인치 일반형과 와이드형 제품이다. 두 모델 모두 100GB 하드디스크를 탑재했으며 P1은 ATI 최신 그래픽 칩세트인 ‘모빌리티 라데온 X1400’ 을, M1은 엔비디아의 ‘지포스 고 7400’을 탑재했다.
특히 이들 제품은 듀얼코어 기반의 인펠 센트리노 듀오 모바일 기술을 탑재해 보다 강력한 멀티 태스킹이 가능하다. 이에 앞서 LG전자는 PC 메인 모델을 기존 ‘정우성’에서 ‘비’로 바꾸고 지난 5일부터 대대적인 광고 마케팅을 시작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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