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1400선에 한발 앞으로 다가섰다.
3일 코스피지수는 5.6P 오른 1394.87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가 1390선을 넘어선 것은 사상 처음이다.
이날 증시는 2800억원에 달하는 프로그램매도공세에 초반 약세로 출발했으나 1000억원이 넘는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중반 이후 상승 반전했다. 삼성전자·하이닉스·LG전자 등 IT하드웨어 대형주가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도 8.08P 상승해 735.15로 마감, 새해들어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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