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터넷기업인 라쿠덴이 손해 보험업에 진출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일 보도했다.
라쿠텐은 현재 다수의 손해 보험사들과 제휴 교섭 중이며 이 중 한 회사와 이르면 올 봄 공동 출자 방식으로 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설되는 회사의 자본금은 아직 미정이지만 라쿠텐이 50% 이상을 출자해 완전 자회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라쿠텐은 신설 회사에서 자사 인터넷 사이트 이용자들에게 자동차 임의보험 및 장애 보험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 최근 호조를 보이고 있는 인터넷 증권 자회사와도 연결시켜 금융종합회사로 발돋움한다는 구상이다.
라쿠텐은 인터넷 증권인 라쿠텐증권, 신용판매업체인 라쿠텐KC 등을 잇따라 인수, 금융사업을 확대해 왔다. 지난 해 1∼9월까지의 영업이익 234억엔 가운데 거의 절반 이상이 금융 사업부에서 얻어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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