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 시스템이 ‘하이엔드 스토리지’ 분야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장 수위를 지켰다.
효성인포메이션(대표 류필구)는 올해 잠정 실적 집계 결과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에서 수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효성은 먼저 한 해 동안 총 7200테라바이트(TB)의 스토리지 용량을 공급했으며 2100억원의 수주 실적을 예상했다. 이는 용량과 매출 면에서 국내 하이엔드 저장 장치 분야에서는 최고 수준이다.
효성은 또 ‘태그마스토어 AMS·WMS 100’ 등의 모듈러 제품군을 주력으로 한국신용정보·롯데카드· 모건스탠리 등 금융권을 비롯하여 국정홍보처·선거관리위원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60여개 신규 사이트를 확보했다.
류필구 사장은 “모듈러 스토리지 분야의 성장, 소프트웨어 매출 확대, 공격 전략을 통한 경쟁사 윈백, 신규 사이트 개척 등에 힘입은 결과” 라며 “올 한 해는 스토리지 가치를 혁신해 나가는 ‘스토리지 밸류 이노베이터’로 기반을 다진만큼, 내년은 전체 스토리지 분야에서 1위를 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효성은 내년에 제품 수를 늘려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신규 제품 발굴과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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