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P2P 사이트를 합법화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고 레드헤링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법률 제정 당국은 지난주 영화나 음악 파일을 공유하는 P2P 사이트 합법화에 관한 안을 통과시켰다.
법안은 상업적 용도가 아닌 개인들끼리의 디지털 파일 공유를 허용해 디지털 음악과 영화를 유통시킨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어 결국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포괄면허(blanket license)’를 부여하도록 했다.
단 일반 사람들은 인터넷 접속 이용료로 매월 약 5유로의 로열티를 내도록 한다고 프랑스 언론이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영화나 음악의 저자들은 개별적으로 감상하기 위해 온라인 통신 서비스를 통해 만들어진 작품의 재생산을 막을 수 없다”고 돼 있다.
영화 및 음악 관계자들은 포괄면허에 대해 동의하지 않고 즉각 반대의사를 표시했다.
한편 이 법안은 3년 이하의 징역과 30만유로 이하의 벌금형을 선고했던 지적재산권법 등 다른 법안들과 상충돼 논란이 예상된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국제 많이 본 뉴스
-
1
“韓 반도체 대규모 투자, 종말의 시작”…'빅쇼트' 마이클 버리, 삼전닉스 800조 투자에 찬물
-
2
랜섬웨어 공격으로 '아이폰18' 정보 유출?…“애플 최대 유출사고 될 수도”
-
3
“당신만을 사랑할게”…'아이돌 외모' 2억짜리 '반려로봇'에 中 반응 폭발
-
4
“사람 감정 이해하면서 대화” 2억원대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
5
40년간 서랍에 방치된 동물 뼈, 남극 최초의 '공룡 화석'이었다
-
6
[테크 차이나] 中 피지컬 AI 핵심 기업 지형도 2026 [박지민의 비욘드 차이나]
-
7
“부품 이송 넘어 선별·배치까지”…진화한 휴머노이드, BMW 생산라인 투입
-
8
180m 세계 최대 높이 유리전망대…우산으로 '콕' 찍었더니 '쩍' 갈려져
-
9
삼전닉스로 돈 벌고, 결국 日 좋은 일만?…외국인들, 日서 104조 AI·반도체 사들여
-
10
“틱톡 라이브서 키스했다고 맞았다”…100명 앞에서 공개 태형 당한 20대 커플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