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세계 최대 LCD TV를 개발했다고 23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다.
소니는 이날 세계 최대 규모인 샤프의 65인치 LCD TV보다 더 큰 82인치 LCD TV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경영진 교체 이후 LCD TV 사업을 확대중인 소니는 최근 고화질 TV 라인업을 확대하고 삼성전자와 합작으로 LCD 패널을 생산하는 등 전략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소니는 이번에 개발한 제품을 내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가전전시회(CES)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측은 82인치 LCD TV가 고화질 프로그램을 깨끗하게 수신해 구현할 수 있고 새로운 색상 기능도 적용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진한 빨간색 등을 더욱 선명하게 구현할 수 있다.
소니는 이 제품의 상업화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지만 기존의 최대 모델인 46인치 ‘브라비아’ 후속 모델로 채택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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