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소프트웨어산학연협회가 정부 사업의 예산가격 기준인 소프트웨어(SW) 사업대가 기준 현실화·SW 방위산업체 지정지원 등 국방 SW산업 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에 발벗고 나선다.
지난 10월말 출범한 국방소프트웨어산학연협회(회장 김재창)는 최근 전우회관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 2006년도 사업계획을 이같이 승인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협회는 우선 국방SW 및 IT 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을 중심으로 한 정책적 가이드라인을 국방부에 제시하기로 했다. 매 짝수월에 조찬 포럼을 개최, 이론 중심보다는 활용에 중점을 둔 주제를 선정키로 했다. 이를 통해 △국방SW 품질보증 및 향상을 위한 표준화 지원 △국산 SW의 국방정보화 사업 활성화 기반조성 △국방 SW 분야 전문인력 양성 등의 계획을 진행한다.
또한 협회는 학술심포지엄을 내년 6월초 개최한다. 특히 국방 SW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우리 군에 맞는 한국형 CMMI 모델을 개발, 국방부에 제시하는 등 학술 연구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협회는 이와 함께 전반기 국방부 자원관리본부장·후반기 장관이 주재하는 ‘국방 SW 간담회’를 연 2회 개최키로 했다. 산업계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고 군 담당자는 답변을 하는 실질적인 토론의 장을 마련, 그 결과를 국방 SW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이밖에 협회는 내년 3월 홈페이지 구축작업도 완료할 예정이다.
김재창 국방소프트웨어산학연협회장은 “기술 정보화 시대에 걸맞은 국방전술 수립여부에 따라 국력이 좌우된다”며 “내년 협회가 뿌리를 내림으로써 국방 SW산업 육성에 일조하는 것은 물론 국방부의 개혁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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